전남 수능 지원자 1만5천명…道교육청 D-30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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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능 지원자 1만5천명…道교육청 D-30 대책 추진
전년보다 1011명 증가
11월13일 46곳서 실시
모의고사·상담 등 지원
  • 입력 : 2025. 10.14(화) 21:02
  • 선호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 지원과 시험장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4일 ‘D-30 수능 실천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지역 수능 지원자는 1만 4,952명으로, 전년보다 1,011명 늘었다.

지원자 구성은 재학생 1만 2,165명(81.4%), 졸업생 2,325명(15.5%), 검정고시 등 462명(3.1%)이다. 도교육청은 지원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2007년생 출산 증가에 따른 재학생 수 확대를 분석했다.

수능은 11월 13일 전남 7개 시험지구 46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시험지구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이며, 시험장은 전년보다 1개소 늘었다.

도교육청은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수험생 지원에 나서고 있다.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666명에게 진학 상담을 제공했으며,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 교사들이 출제한 ‘J-파이널 모의고사’는 10월 30일 96개교 1만 88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3~2024학년도 기출문제는 64개교에 배부했다.

도교육청은 수험생 심리안정을 위해 학교상담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능 10일 전부터 행동 수칙과 유의사항을 영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장 관리를 위해서는 시험장 책임자와 감독관을 대상으로 회의 및 교육을 실시한다. 경찰청·지자체·소방본부 등과 협력해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시험장 시설 점검은 10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수험생들이 D-30일 동안 학습 결과를 잘 마무리해 안정된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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