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가을철 산불대책 가동…영암군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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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을철 산불대책 가동…영암군 우수상
23일 여수서 워크숍 개최
영암군, 예방활동 우수상
  • 입력 : 2025. 10.31(금) 13:42
  • 선호성 기자

전라남도가 평년보다 12일 앞당긴 20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돌입해 12월 15일까지 57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23일 여수에서 22개 시군 산림재난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산불예방·대응 분야 우수 시군 시상이 진행됐다. 영암군은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은 곡성군, 최우수상은 나주시와 함평군, 우수상은 영광군·영암군·고흥군, 장려상은 순천시와 해남군이 각각 수상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활동,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가로등 산불예방 홍보 등 협력도가 높은 시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원 880명과 드론 24대를 투입해 산불위험 사각지역 감시를 강화한다. 야간 신속대응반 28개조 179명, 공중진화헬기 14대를 운영해 골드타임 30분 내 초동진화를 목표로 한다.

전남도는 지난 30일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 14일에는 산불진화경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 시기와 규모가 예측하기 어려워진 만큼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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