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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학예사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체부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3일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안미술관을 2025년 하반기 학예사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학예사 경력인정대상기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학예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2인 이상 고용한 등록 박물관·미술관 중에서 선정된다. 인력과 시설, 소장품 및 수장고 관리, 학예 실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운영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된다.
이번 지정으로 이안미술관에서 근무하거나 실습한 예비 학예인력의 경력이 학예사 자격증 신규 발급과 승급 과정에서 공식 인정된다. 학예사는 박물관·미술관에서 자료 수집, 보존, 전시, 교육 등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일정 기간 경력인정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이 필요하다.
또한 이안미술관은 한국박물관협회와 문체부가 추진하는 예비학예인력 지원, 전문인력 지원, 국가유산 DB화 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 가점과 참여 혜택을 받게 된다.
박경곤 이안미술관 대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문화 현장에서 학예인력이 실무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안미술관은 전시기획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소장품 관리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창작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작가를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