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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립미술관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전시 무료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3개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기증작품전 ‘바람 빛 물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4주년 기념전 ‘블랙&블랙’, 프랑스 케브랑리-자크시라크 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공동 기획 순회전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가 진행 중이다.
‘바람 빛 물결’은 고화흠, 양계남, 윤재우, 천경자 작가의 작품 11점을 선보이며, ‘블랙&블랙’은 윤두서부터 피에르 술라주, 이우환까지 동서양 작가 20명의 작품 70여 점을 전시한다. ‘마나 모아나’전은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오세아니아 유물 171점과 현대 작가 8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2시 30분, 4시 하루 4차례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수험생들이 예술을 통해 여유를 찾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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