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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서울 거주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구림마을 일원에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 명촌 구림마을 문화체험 글로벌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구림마을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월출소반 한식 체험, 영암도기박물관 도기 제작,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행사장에서 한복 입고 사진 촬영, 목재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한옥 펜션에서 숙박했다.
특히 한옥 처마 아래서 갓과 도포를 입은 유학생들은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의 캐릭터인 사자보이스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우승희 군수는 “구림마을의 한옥과 한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유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구림 한옥마을의 역사·문화·경관 자원을 관광과 연계해 호남 명촌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외국인, 청년,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화 팸투어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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