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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5일 삼호읍 가족복합센터 해마루에서 베트남 다낭시 전통예술단을 초청해 이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베 전통예술 합동공연을 열었다.
공연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성향예술단이 한국 전통 합주곡인 시나위와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등 민요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다낭시 전통예술단이 베트남 전통 공연예술인 ‘뚜엉’을 바탕으로 한 악기 연주와 춤을 공연했다. 뚜엉은 노래와 춤, 연기가 결합된 베트남의 전통 가극이다.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양국 예술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리랑 합주를 선보였다.
성향예술단 관계자는 “한국 전통음악과 베트남 전통예술이 한 무대에 오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암문화관광재단과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은 향후에도 축제·행사 공동 주최 등 예술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3:47














영암-다낭 관광콘텐츠 협력, 후속 논의 이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