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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면 마한문화공원에서 열린 ‘2025 마한역사문화제’가 지난 15일 2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영암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기존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 마한 유물 발굴 체험, 고분 만들기, 토우 만들기, 스탬프 랠리 등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마한성 쌓기 대회’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 300여 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흙과 매직샌드, 자연 재료를 활용해 성을 쌓거나 디자인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행사장에 전시됐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베트남 전통예술단이 무대에 올랐다. 야간에는 모닥불과 별자리 관측을 함께 즐기는 '별멍불멍 체험'도 운영됐다.
축제 기간 중에는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한 ‘시종면민의 날’ 행사도 함께 열렸다.
김아연 영암문화관광재단 PD는 “올해 축제는 세대 모두가 참여하는 체험 중심 축제를 목표로 했다”며 “야간 프로그램과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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