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미세먼지·초미세먼지, 10년 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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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미세먼지·초미세먼지, 10년 내 최저
2024년 대기질 평가보고서 발간
‘좋음’ 276일, ‘나쁨’ 3일로 변화
미세먼지 주의보도 절반 수준
  • 입력 : 2025. 12.08(월) 17:51
  • 선호성 기자

전라남도의 2024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도내 41개 도시대기측정소와 11개 대기중금속측정소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측정한 자료를 분석한 ‘2024년 전라남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남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는 25㎍/㎥로 전년(32㎍/㎥) 대비 21.9% 감소했다. 초미세먼지(PM-2.5)도 15㎍/㎥에서 13㎍/㎥로 13.3% 줄었다. 이산화질소와 일산화탄소도 소폭 감소한 반면, 아황산가스와 오존은 소폭 증가했다.

초미세먼지 등급별 일수를 보면, 일평균 15㎍/㎥ 이하인 ‘좋음’ 일수는 276일로 전년보다 33일 늘었다. 일평균 36㎍/㎥ 초과인 ‘나쁨’ 일수는 3일로 7일 줄었다.

대기오염 경보 발령 횟수도 감소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2023년 23회에서 2024년 11회로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한 차례도 발령되지 않았다.

양정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관리과장은 “이번 보고서를 향후 대기질 정책 수립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 전문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jihe.go.kr) 정보공개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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