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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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추진
5년간 총 41억5천만원 투입
도내 8개 대학 참여, 학점 연계
2026년부터 단계적 시행
  • 입력 : 2025. 12.23(화) 15:51
  • 선호성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과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달 중 도교육청, 전남 RISE센터(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도내 8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고등학생이 재학 중 지역대학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이를 대학 진학 및 지역 취·창업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학은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국립순천대, 동신대, 순천제일대, 세한대, 초당대, 한영대 등 8곳이다.

전남도는 2026년부터 5년간 국비 2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41억 5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도교육청도 대응자금을 부담한다.

중점과제는 ▲고교-지역대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전형 확대 ▲대학 입학 전 지역인재 역량강화 등 3가지다.

구체적으로 AI, 에너지, 전기공학, 해양산업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과목을 개발 중이며, 고등학생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해당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은 고교와 대학에서 동시에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세연 전남도 대학정책과장은 “교육청과 대학, 지역이 협력해 지역 학생이 전남에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교육프로그램 | 전라남도 |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