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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도내 시군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에 도비 50억 원을 추가 지원해 할인율을 최대 12%까지 높인다.
전남도는 1월부터 250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을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정부 예산과 시군 재원으로 적용되는 기존 10% 수준의 할인율에 도비 2%포인트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영암군과 무안군 등 일부 시군은 자체 예산을 더해 할인율을 1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연초에 집중되는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 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정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연초부터 도비를 투입해 할인율을 높이는 것은 도민 소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상권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중앙정부, 시군과 협력해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상품권 발행 추이와 소비 효과를 분석해 추가 재정 지원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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