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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벽 영암군 삼호읍의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불이 나 거주자 10명이 긴급 대피했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4시 40분께 삼호읍 용앙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2시간 만인 오전 6시 4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주택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숙소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당시 방글라데시 국적 3명, 러시아 국적 4명, 베트남 국적 4명 등 외국인 10명이 거주 중이었다. 이들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경량철골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주택 약 120㎡가 전소돼 5천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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