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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농업기술센터에 농업기계 안전교육관을 마련하고, 오는 4월부터 현장 실습 중심의 농기계 안전 교육에 들어간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안전교육관 개관식이 열렸다.
교육관은 교육 실습동과 농작업 실습 포장으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농기계 보관창고, 드론·첨단 농기계 전시실, 정비 실습실, 세미나실 등이 갖춰져 있다.
사업비는 2023년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2025년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으로 충당했다.
영암군은 4월부터 이 교육관에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시작한다. 소형 농기계 정비요령, 용접 실무 등 9개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15명 내외 소그룹 단위로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교육관 앞마당에는 농기계 주행장이 추가로 조성되고 있다. 영암군은 상반기 안에 주행장을 완공해 농기계 조작법과 도로주행 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안전 교육은 물론 농촌 생활기술 교육과 자가 정비 교육 등을 진행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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