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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11일 새마을금고, 신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 개설 금융기관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그간 군 지정 금고인 NH농협과 광주은행에서만 가능했던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 개설이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도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지자체 지정 금고로 전용 계좌가 제한돼 있어 보조사업자들이 금융 창구 선택에 제약을 겪어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2024년 12월 19일 「지방보조금 관리기준」(행정안전부예규 제308호)을 일부 개정해 지정 금고 외 금융기관도 전용계좌를 취급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예규 개정에 따라 전국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영광군이 지난 1월 30일 새마을금고·신협·수협 등 3개 기관과 확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강원도 강릉시, 경남 거창군 등에서도 유사한 협약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보탬e’ 전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신협중앙회도 올해 1월 2일부터 보탬e에 참여해 전국 영업점에서 전용 계좌 개설과 카드 발급이 가능한 상태다.
신환종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보조사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 협약을 추진했다”며 “다양한 금융기관과 상생하는 보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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