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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올해 1분기 ‘천사펀드’ 대출자 11명을 확정하고 대출 집행에 들어갔다.
영암군 인구청년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신청자 34명을 대상으로 신용정보, 재산 보유 현황, 사용 목적 등을 심사해 최종 11명을 선정했다. 대출 용도는 생계비, 병원비, 대학 등록금 등 긴급 자금이다.
천사펀드는 지역사회에서 조금씩 모은 기부금을 기금으로 적립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영암군민에게 1인당 500만 원을 무이자·무보증·무담보 조건으로 대출하는 제도다.
선정된 대출자에게는 개별 통보를 마쳤으며, 영암신협을 방문하면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다.
영암군 천사펀드는 2024년 9월 출범 이후 76건의 후원으로 1억 3,000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46명에게 긴급 자금을 지급했다.
김선미 인구청년과장은 “천사펀드는 후원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상생복지 사례”라며 “더 많은 군민과 기업의 기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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