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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해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공익수당은 4월 중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희망자는 오는 3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농·어·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로,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대상 경영주는 22만 2,967명으로 추산된다.
단, 2024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세대를 분리한 사람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공익수당 예산은 도비 624억 원(40%)과 시군비 937억 원(60%)을 포함해 총 1,561억 원이다. 전남도는 경영체 등록 유지와 경작 사실 여부 등 자격 요건을 검증한 뒤 지급할 방침이다.
영암군의 경우 지난해 10,786명에게 64억 7,16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월출페이 또는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임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2020년 전남도가 도입한 제도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운 현실에 공익수당 인상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짐없이 기간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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