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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작은학교 대상 영화 특성화 교육을 올해 20여 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글로컬 작은학교 영화 특성화 교육’ 일환으로 ‘영화로 담은 작은학교’ 사업과 ‘작은학교 영화제 AI 광고 숏폼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로 담은 작은학교’는 영화 제작 과정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성, 연기, 촬영, 편집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다. 2023년 5개 학교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20여 개교로 확대되며, 특성화 모델학교인 청풍초등학교와 중동초등학교의 단편영화 제작도 별도로 지원한다.
사업은 ‘영화교육’과 ‘교육영화’ 두 분야로 나뉜다. 영화교육은 작은학교 학생들이 직접 영화를 만드는 사업이고, 교육영화는 교직원이 교육 현장을 소재로 영화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교육영화에는 광주 소속 교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학교의 작품은 매년 연말 열리는 ‘작은학교 영화·영상제’에 출품된다.
이와 함께 ‘2026 작은학교 영화제 AI 광고 숏폼 공모전’도 개최한다. 전남 국·공립학교 교원이 참여 대상이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은학교 영화제를 홍보하는 30초 내외의 광고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교직원은 오는 4월 10일까지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영화라는 종합예술을 교육 소재로 활용해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력과 협업 경험을 키우고,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글로컬 교육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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