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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재단은 총 2억 원(국비 1억 원·지방비 1억 원)을 투입해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DMO는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업계,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관광을 이끄는 협력 조직이다. 재단이 선정된 사업은 기초 DMO 1단계 1년 차로, 지역 관광 거버넌스 구축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주요 과제다. 올해 신규 기초 DMO에는 영암문화관광재단과 서천문화관광재단 2곳이 선정됐다.
재단은 영암 관광 과제로 관광자원과 사업체 간 연계 부족, 관광객 체류시간이 짧은 점 등을 꼽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암형 DMO 모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세 갈래다. 먼저 관광사업자·주민·지자체가 참여하는 관광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이어 하루 단위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고, 영암 관광 브랜드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구림마을에서는 한옥 숙소와 지역 체험·식사·관광 프로그램을 결합한 숙박상품을 만들고, 숙박객의 여행을 돕는 전담 안내 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전고필 영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중심의 관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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