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천낙지거리 영업주들 주차·명칭 개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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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천낙지거리 영업주들 주차·명칭 개선 요청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청회 개최
접근성·경관·거리명칭 개선 의견
  • 입력 : 2026. 03.23(월) 17:42
  • 선호성 기자

영암 독천낙지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현장 영업주들이 접근성 개선과 거리명칭 차별화 등을 요청했다.

영암군은 지난 17일 학산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남도음식거리 영암 독천낙지거리 조성사업’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독천낙지거리 인근 상가 영업주 등 27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안내 사인물 설치와 주차환경 개선 등 접근성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영업소 시설 개선, 거리 경관 정비, 보행 안전 확보와 공공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특히 ‘낙지탕탕이’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거리명칭 차별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독천낙지거리는 지난해 7월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사업비는 종합안내판 개선, 옥외간판 정비, 포켓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 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홍연주 영암군 관광과장은 “독천낙지거리가 전남을 대표하는 남도음식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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