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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경로당 기반 협업(공동)작업장을 올해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2024년 5개소에서 3배 수준으로 늘었다.
군은 이번 사업에 총 1억여 원을 투입한다. 전라남도 도비 지원 6개소에 더해 군 자체사업으로 고향사랑기금 6,2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군은 이번 확대 규모가 전남 시군 중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경로당 협업작업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소규모 생산활동에 참여하며 소득을 얻는 방식의 일자리 사업이다. 현재 보리수 발효식품 생산, 수의 제작, 손뜨개, 편백 공방, 다육식물 재배 등의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군은 올해 ‘친환경 및 내실화’를 운영 방향으로 정했다. 이끼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폐지 활용 공예품 제작 등 자원순환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품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어르신 참여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1일 근무조를 편성해 제품 전시·판매와 현장 홍보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역할을 찾고 소득도 창출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체계적인 지원과 특성화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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