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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재정금 활용 방안을 시민 참여로 설계하기 위한 ‘20조 시민공동체 포럼’ 온라인 플랫폼을 정식 개설했다.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는 정부가 매년 5조 원씩 4년간 최대 20조 원의 특별재정금을 지원한다. 포럼은 이 재정의 사용처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논의하는 참여 구조로, 기존의 사회간접자본(SOC) 중심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는 취지다.
포럼은 시민위원과 정책위원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시민위원은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시·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책위원은 미래산업·문화예술·농수산·보건복지·기본사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과 정책 제안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할 수 있다.
전남도는 포럼을 통해 수렴된 정책 제안을 각종 논의를 거쳐 투자 우선순위와 사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20조 원은 단순한 예산이 아닌 전남·광주 공동체의 미래 설계도”라며 “320만 시·도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 특별시를 설계해 달라”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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