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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봄철 가축 분만 집중 시기를 맞아 난산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야간·휴일 공수의 응급대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수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위촉한 민간 수의사로, 가축 방역·진료 등 공공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5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약 72일간 진행된다. 모아동물병원과 다나동물병원 2곳이 참여하며, 1일 2인이 야간과 휴일에 응급대기한다.
군은 대기 공수의에게 1일 10만 원 응급대기비를 지원한다. 이 비용은 공수의 대기체계 유지를 위한 것으로, 농가에 지급되는 비용이나 진료비를 보전하는 사업은 아니다.
참여 동물병원과 공수의 연락망은 읍·면을 통해 각 농가에 사전 안내됐다. 한우·젖소 등의 난산이나 분만장애 발생 시 안내받은 동물병원에 직접 연락하면 된다.
영암군 축산과 관계자는 “야간·휴일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수의 대기체계를 강화했다”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체 없이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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