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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2026년 지역공동체 참여 교통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1억 원이 투입된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나주·고흥·보성·강진·영암·무안·영광·진도 등 8개 시군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8억 원(도비 30%, 시군비 70%)으로, 시군별 1억 원씩 배분된다.
대상지는 급커브·급경사 구간, 과속 빈발 구간, 마을 관통도로,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이다. 교통 전문가 심사단이 사업 타당성, 문제 해결성, 주민 참여도, 기관 협업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각 시군에는 지역주민, 교통안전 관련 단체, 경찰, 지자체 공무원 등 7인 이상으로 구성되는 ‘지역안전주민 참여단’이 꾸려진다. 참여단이 주민 시각에서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주요 설치 시설은 과속단속카메라, 좌회전 감응신호기(차량을 감지하면 좌회전 신호가 작동하는 장치), 태양광 소형 경광등, 횡단보도, LED 표지판, 도로 표지병(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도로면 반사체) 등이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교통문제 해결 모델”이라며 “교통사고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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