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맥류 붉은곰팡이병 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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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맥류 붉은곰팡이병 방제 당부
4월~5월 잦은 비에 발생 증가
배수로 정비·적기 방제 강조
  • 입력 : 2026. 04.07(화) 21:05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이 밀·보리 등 맥류 재배농가에 붉은곰팡이병 예방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이삭이 패고 알곡이 여무는 출수기를 앞두고 맥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붉은곰팡이병 방제에 나서 달라고 밝혔다.

붉은곰팡이병은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 사이 비가 잦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늘어난다. 병에 걸리면 낟알이 변색되고 수확량이 줄어들며, 사람과 가축에 해로운 독소가 생성돼 식품·사료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군은 비가 오기 전후 제때 방제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재배환경을 관리하면 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출수기 예방 방제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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