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성장프로젝트 올해도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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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성장프로젝트 올해도 본격 운영
쉬었음·경력단절 청년 복귀 지원
고용노동부 공모 2년 연속 선정
19~49세·외국인 청년까지 확대
  • 입력 : 2026. 04.13(월) 15:22
  • 선호성 기자

영암군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올해도 문을 연다. 구직을 포기했거나 경력이 단절된 청년의 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예산으로 ‘취준성지 영암’이라는 이름의 청년 밀착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사업은 특히 ‘쉬었음’ 상태의 청년에 초점을 맞춘다. ‘쉬었음’ 청년은 통계청 분류상 취업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층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보다 넓어졌다. 연령 기준을 19세부터 49세까지 확대해 사회초년생과 경력단절 청년을 모두 포함하며, 거주(F-2)·영주(F-5)·결혼이민(F-6) 비자를 가진 외국인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청년카페 ‘영암군 달빛청춘마루’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1:1 상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등 취업 역량 강화 과정이 제공된다. 영암읍 청년센터와 삼호읍 외국인주민지원센터도 연계해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후속 고용 정책과 연결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청년 2,157명이 참여했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2년 연속 공모 선정은 청년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1월까지 구글폼(QR코드)을 통해 상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고용정책개발원(061-473-0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영암군 | 청년맞춤형일자리 | 청년성장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