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5·18 사적지 전문해설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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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5·18 사적지 전문해설사 운영
사적지 30곳·해설사 18명
5명 이상 단체 신청하면 이용
방문 1주일 전까지 신청 접수
  • 입력 : 2026. 04.22(수) 15:13
  • 이민정 기자

전라남도가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를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에게 전문 해설사를 동행시키는 ‘5·18 역사해설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사적지와 관련 시설을 찾는 방문객이 역사적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현장 답사, 실습 교육을 수료한 해설사를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설은 5명 이상 단체가 방문 1주일 전까지 전남도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시군별로 8개 코스가 운영되며, 하루 최대 2개 코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정과 코스는 신청자와 해설사가 협의해 정한다.

해설 대상 사적지는 모두 30곳으로, 전남도가 전남5·18기념사업위원회를 통해 2020년과 2022년, 2026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지정·정비했다. 현재 활동 중인 해설사는 18명이다.

이건재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해설사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전남의 5·18 정신이 세대를 넘어 계승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군별 코스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5·18민주화 및 과거사지원센터팀(061-286-3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518민주화운동 | 사적지 |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