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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빈집을 활용한 귀농·귀촌 체험형 주거 지원 사업 ‘영암살래’ 주택의 2차 입주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영암살래’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도시민에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실제 거주를 통해 영암 정착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총 2세대를 선발한다. 입주자는 보증금 120만 원, 월 10만~30만 원의 임대료로 최소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급되는 주택은 영암읍 소재 리모델링 주택과 한옥형 주택이다. 방 2개와 생활가전이 갖춰져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암군 외 지역 거주자로, 선정될 경우 세대원 전원이 영암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군은 전입 의지와 실제 거주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입주 희망자를 위해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픈하우스를 운영해 주택 내부와 주변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1차 입주자의 경우 20~40대 청년층이 영암군으로 전입해 거주를 시작했으며, 지역 내 경제활동 참여와 귀농 준비 등 정착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살래 주택은 실제 거주를 통해 지역 정착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심 있는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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