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군이 운영 중인 ‘전남형 청년마을’ 사업이 2차년도 들어 집수리·쿠킹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청년인생 내컷마을’은 2023년 전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외지 청년이 영암에 머물며 지역 생활과 문화를 경험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2차년도 첫 프로그램인 집수리 클래스는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됐다. 서울·광주·울산·제주 등 전국에서 청년 25명이 참여해 데크와 피크닉 테이블, 울타리 등을 직접 제작하며 목공 기술을 익혔다.
지난달에는 영암 고구마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쿠킹클래스가 열렸다. 앞으로 무화과와 대봉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암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마을호텔에 머물며 지역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하고, 사진과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영암 관광자원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1차년도 사업에서는 마을호텔 체험과 지역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약 90명의 청년이 영암에서 주말살이와 한달살이를 경험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연스럽게 영암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로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영암군민 제안 12건, 내년 예산 반영 여부 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