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교 현장에 AX 융합교육 확대

HOME > 열린 뉴스 > 교육
영암군, 학교 현장에 AX 융합교육 확대
교육발전특구 전략산업 추진
영암낭주중 가상현실 수업 운영
드론·로봇 체험 과정 추가돼
  • 입력 : 2026. 05.20(수) 14:09
  • 이민정 기자

영암군이 인공지능 기술을 학교 수업에 접목한 ‘AX 융합 교육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AX는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을 뜻하는 말로,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산업 등 각 분야에 접목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 교육과정은 영암군이 교육발전특구 전략산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2026 글로컬 AX 융합 교육과정’이다. 국립목포대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해 보는 프로젝트형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현재 교육은 영암낭주중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은 AR·VR(증강·가상현실) 기반 가상정원 콘텐츠를 제작하고,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수업에 참여한다. 디지털트윈은 실제 공간을 똑같이 본뜬 가상 모형을 컴퓨터에 구현해 문제 해결 과정을 미리 실험해 보는 기술이다.

여기에 최근 드론과 로봇 체험 과정이 더해졌다. 학생들은 데이터를 다루고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영암군은 앞으로 교육 대상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체험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학생들이 직접 분석하고 제작하는 실습형 AX 교육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AX융합교육 | 낭주중학교 |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