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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관내 HD현대삼호 사내협력사 재직자 1,305명에게 1인당 연 15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1차분 50만 원은 이달 중 지급된다.
영암군은 전라남도, HD현대삼호와 함께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선업 상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33억 4,000만 원이다. 국비 17억 원에 더해 전라남도와 영암군, HD현대삼호와 사내협력사가 나머지 16억 4,000만 원을 공동으로 조성했다.
사업은 ▲숙련재직자 장려금 지원 ▲조선업 미래공제사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기숙사 임차 지원 등 네 갈래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숙련재직자 장려금 지원은 HD현대삼호 사내협력사 재직자 1,305명이 대상이다. 1인당 연간 총 150만 원을 3차례에 나눠 지급한다. 장려금 100만 원과 영암사랑상품권 50만 원으로 구성되며, 1차분 50만 원은 5월 중 지급된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이 조선업 원·하청 간 격차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 현장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로 현장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지역에 정착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조선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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