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범죄예방·교통안전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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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범죄예방·교통안전 시설 확충
삼호읍에 지능형 CCTV 설치
영암·도포 교통안전시설 보강
공모 선정으로 2억원 확보
  • 입력 : 2026. 06.01(월) 15:07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이 삼호읍과 영암읍, 도포면 일대에 범죄예방 치안시설과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사업 2건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한다.

치안시설은 삼호읍 용앙리 일대에 들어선다. 영암군은 이곳에 지능형 CCTV와 스마트 가로등, 비상벨 등을 설치한다. 설치 지점은 외국인 밀집지역과 야간 보행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정했으며, 주민안전참여단 의견을 반영했다. 이 사업의 이름은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시설물 설치사업’으로, 이상동기 범죄는 뚜렷한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저지르는 범죄를 말한다.

교통안전시설은 영암읍 송평리와 도포면 봉호리 일대에 설치된다. 이곳에는 경보등과 LED 발광형 표지판, 태양광 도로표지병 등이 들어선다. 도로표지병은 도로 노면에 설치해 빛으로 차선과 위치를 알려 주는 시설이다. 군은 이 ‘지역공동체 참여 교통환경 개선사업’으로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 시야를 넓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민 안전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암경찰서, 지역공동체와 협력해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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