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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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점검회의
우승희 군수 주재 17일 개최
재해우려지역 286개소 점검
경찰·소방 등 협조체계 확인
  • 입력 : 2026. 06.19(금) 10:10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1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우승희 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합동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날 회의에는 영암경찰서와 영암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군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해취약지역 관리 현황과 기관별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급경사지와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우려지역 28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배수펌프장 점검과 하천 준설, 빗물받이·우수관로 정비 등을 추진하며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회의에서는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와 상황 전파, 교통 통제, 응급 복구 등 기관별 역할을 다시 확인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승희 군수는 “최근 자연재난은 예측이 어려운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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