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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멜론 약 2톤이 전국 백억커피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여름 한정 음료 2종의 원료로 공급된다. 지난 1월 영암군과 백억커피 운영사 ㈜오가다가 맺은 농특산물 판매 협약이 실제 상품 출시로 이어졌다.
영암군은 28일 백억커피가 영암 멜론을 활용한 ‘영암 멜론 주스’와 ‘영암 멜론 밀키소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전국 백억커피 가맹점에서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판매된다.
이번 출시는 양측이 지난 1월 29일 체결한 ‘영암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영암군은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영암낭주농협을 통해 멜론 약 2톤이 공급되도록 연계했다.
이번 협업은 영암군이 지역 농산물을 기업 상품과 연결하는 ‘로코노미’ 사업의 여섯 번째 사례다. 영암군은 앞서 성심당, 얌샘김밥, 쿠팡, LG헬로비전, 백미당 등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협업을 진행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진행한 5건의 협업에서 약 19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로코노미 협력을 확대해 영암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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