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일자리박람회에 구직자 476명…면접 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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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일자리박람회에 구직자 476명…면접 80건
60개 기업 중 20곳 현장면접
취업 채용정보·훈련 연계 계획
  • 입력 : 2026. 10.21(수) 11:06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이 지난 14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6년 영암군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 476명과 기업 60곳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1대1 면접 80건이 진행됐다.

참여 기업 60곳 가운데 20곳은 현장 채용관에서 구직자를 직접 면접했고, 나머지 40곳은 간접채용 방식으로 참여했다. 구직자들은 사전·현장 접수를 통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취업을 앞둔 구림공업고등학교 재학생과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해군 제3함대사령부 예비전역자들도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무체험과 모의면접, 창업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들 부스의 이용 건수는 총 786건으로 집계됐다.

영암군은 현장 면접과 간접채용을 통한 최종 취업 현황을 파악하고,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은 구직자에게는 구직자 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채용 정보와 직업훈련을 연계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에도 적합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알선하고, 취업자의 고용 유지와 근속 여부를 점검해 박람회의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분석할 방침이다.

박효진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지역 청년과 예비전역자 등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채용 연계와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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