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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이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2차년도부터 본격 추진한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영암군청, 세한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유아 공교육 모델을 올해도 발전시켜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연계·협력 체계를 지역 중심으로 구축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유아 공교육 모델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유보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범 운영 기관도 9개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기찬 행복 그림책 언어놀이’와 ‘어울림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확대하고, 방과후과정에는 디지털 놀이와 신체 놀이 등 새로운 활동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교육과정을 유치원-어린이집 간 공동운영으로 확장하고, 유보통합 연계 프로그램과 교사 역량 강화 연수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영암형 러닝메이트’ 상담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해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영암교육지원청은 ‘영암형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을 개발·운영했으며, 다문화 유아를 위한 ‘어울림 교육 프로그램’,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기찬 행복이음 프로그램’ 등을 시행했다.
특히 유아교육기관과 대학, 지원청이 함께 진행한 ‘영암형 러닝메이트’ 상담지원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언어·사회·정서·감각 영역 발달 격차 해소에 효과를 보였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 3월 육아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지역기반형 유보혁신지원사업 출범식’에서 영암의 사례가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영암교육지원청은 2026년 운영 예정인 거점형 ‘늘봄교실’ 구축과 연계해 돌봄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장은 “지역 기관과 협력해 유아교육보육 혁신모델을 발전시켜 영암의 유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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