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학생 참여형 역할극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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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학생 참여형 역할극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관내 5개교 585명 학생 참여
갈등상황 직접 연기하며 해결책 모색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후 확대 계획
  • 입력 : 2025. 05.23(금) 09:49
  • 이민정 기자

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관내 5개 학교 58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역할극 기반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또래 갈등 상황을 직접 연기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배우들이 선보인 학교폭력 사례 역할극을 관람한 후, 직접 무대에 올라 상황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은 ‘마음 열기’ 워밍업, 주제 역할극 공연, 학생 참여 역할극, 소감 나누기 순으로 구성됐다.

영암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 운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광수 영암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경험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문화예술 기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표현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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