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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교사들의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중학교 국어·수학·사회(도덕)·과학·영어 등 5개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과별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청 별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키우고, 수업과 평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서·논술형 평가의 필요성과 방향 공유,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문항 출제와 예시 안내, 채점기준표(루브릭) 개발, 문항 제작 실습과 피드백 등으로 짜였다.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교사들이 직접 문항을 만들고 동료 교사와 피드백을 주고받도록 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이 한꺼번에 수업을 비우기 어려운 학교 현장의 여건을 고려해 교과별로 요일을 나눠 연수를 분산 운영했다. 수업 공백을 줄이면서도 교과별 교사가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가와 채점에 활용할 플랫폼을 새롭게 알게 됐고, 직접 문항을 만들어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며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의 사고 과정과 비판력, 창의적 사고를 진단하고 피드백하는 평가 문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연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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