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 2025년 ‘올해의 책’ 4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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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도서관, 2025년 ‘올해의 책’ 4권 선정
  • 입력 : 2025. 01.07(화) 20:04
  • 선호성 기자

전남도립도서관이 2025년 ‘올해의 책’으로 ‘여기는 괜찮아요’ 등 4권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서 선정은 지역 작가, 교수, 사서, 교사 등 16명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와 도민 온라인·현장 투표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분야별 선정 도서를 보면 문학 분야는 전성태 작가의 ‘여기는 괜찮아요’가 선정됐다. 이 책은 여순사건, 세월호 참사 등 우리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소설로 다뤘다.

비문학 분야는 김인정 저널리스트의 ‘고통 구경하는 사회’가 뽑혔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타인의 고통을 대하는 방식과 공동체의 역할을 다룬다.

청소년 도서로는 추정경 작가의 ‘열다섯에 곰이라니’가, 어린이 도서로는 김다노 작가의 ‘최악의 최애’가 각각 선정됐다.

도립도서관은 선정 도서를 활용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독서왕 선발대회도 개최한다.

이귀동 도립도서관장은 “도민들이 올해의 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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