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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첫돌 행사에서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은 삼호읍 우즈베키스탄 국적 세쌍둥이 가정에 이번에는 청소·방역·정리수납 봉사가 이어졌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이 가정을 찾아 정리수납 봉사단의 하반기 통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소업체 ‘눈썹맨’의 신상호 대표가 사전 청소를 맡고, ‘b.k벤처스’가 방역을 지원했다. 이어 정리수납 봉사단이 주방과 거실, 팬트리 등 생활공간을 정리했다.
정리수납 봉사단은 ‘2026 영암군 재능나눔 아카데미’ 정리수납 과정 수료자 22명으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조별로 활동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조가 함께 참여했다.
세쌍둥이는 지난해 태어났으며, 둘째 아이는 건강 문제로 특수분유와 병원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영암군은 외국 국적에 따른 행정적 지원의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단체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7일에는 삼호문화의집에서 세쌍둥이의 첫돌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당시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정 희망지원사업을 통해 100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 2명도 각각 100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10.13(화)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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