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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공직자가 군 행사에서 받은 경품 텔레비전을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에 기부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통합돌봄추진단 진한겸 팀장은 지난 9일 신북면의 한 1인 가구에 50인치 텔레비전을 전달했다. 이 텔레비전은 진 팀장이 지난 10월 영암군민의날 행사에서 경품으로 받은 것이다.
이 가구의 세대주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장기간 외출이 어려워 텔레비전을 통해 바깥 소식을 접해왔다. 최근 텔레비전이 고장 나 담당 사례관리사에게 불편을 호소했고, 이 사정이 알려지면서 진 팀장이 사례관리사를 통해 자신의 경품을 전달했다.
세대주는 “텔레비전이 없어 하루가 길고 힘들었는데 다시 볼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진 팀장은 “어려운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랐다”고 전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10.14(수)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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