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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회장 홍성주)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운동을 시작했다.
10일 영암군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도포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위원회와 공동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도포면에서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약 60kg의 페트병을 수거했다.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는 무색·투명한 생수 및 음료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 및 유색 페트병과 구분해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다. 이는 재활용 효율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영암군협의회 홍성주 회장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11개 읍면 위원회에 전용 수거 봉투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경제적 인센티브도 마련됐다. 분리 수거된 페트병은 kg당 2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로 환산되어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도포면 최화자 여성 위원장은 “고품질 자원으로서 투명 페트병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분리수거로 환경도 보호하고 포인트도 받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협의회는 지난 8월 30일 순환자원 비즈니스 업체인 ‘수퍼빈’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번 운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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