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치매 조기검진 무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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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치매 조기검진 무료 실시
60세 이상 치매환자 월 3만원 약제비·진료비 지원도
  • 입력 : 2025. 01.07(화) 19:56
  • 선호성 기자

영암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별검사다. 2단계는 1단계 검사에서 인지기능 저하가 확인된 주민에게 실시하는 정밀 진단검사이며, 3단계는 치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별검사다.

1·2단계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3단계 검사는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에서 각각 무료로 진행된다.

군은 검진사업과 함께 치료비 지원도 실시한다.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60세 이상 치매 환자는 치매 약값과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환자나 보호자가 신분증, 통장사본, 약처방전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증상 악화를 늦출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영암군보건소 내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검진 일정과 지원 자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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