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전화 닿지 않자 집으로…쓰러진 치매환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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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전화 닿지 않자 집으로…쓰러진 치매환자 발견
영암군, 병원 치료·회복 전해
정기 안부 확인·사례관리 운영
  • 입력 : 2026. 07.29(수) 14:54
  • 이민정 기자

영암군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연락이 닿지 않은 치매환자의 집을 찾아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다. 영암군은 환자가 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으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여름철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4일 군서면에 거주하는 등록 치매환자에게 안부 전화를 걸었다. 전화 연결이 되지 않자 센터 직원은 환자의 자택을 방문했다.

직원은 집 안 거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발견한 뒤 119에 신고하고 보호자에게 상황을 알렸다. 출동한 구급대는 응급처치 후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영암군치매안심센터는 등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사례관리, 실종 예방사업 등 안전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 겸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과 안전관리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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