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치매환자, 택시로 안심센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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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치매환자, 택시로 안심센터 간다
지역 택시회사와 협약 체결
이동 걱정 없이 센터 방문
  • 입력 : 2026. 02.23(월) 10:19
  • 선호성 기자

영암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센터 이동을 돕기 위해 지역 택시회사와 손잡았다.

센터는 지난 12일 영암군보건소에서 지역 택시회사와 ‘안심이동 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와 가족, 조기검진 예약자가 이동 차량을 요청하면 센터가 협약 택시회사에 연락해 차량을 배차한다. 이용자는 집이나 마을회관에서 택시를 이용해 센터를 오갈 수 있다.

센터는 이동 수단 부족으로 센터 이용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고,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희숙 영암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동 문제로 센터 이용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예방 프로그램, 가족 지원사업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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