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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이 천황야영장 이용 야영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태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캠핑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사무소는 야영객에게 안전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한편,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일산화탄소는 색과 냄새가 없어 누출되더라도 감지하기 어렵다. 특히 텐트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화로대나 가스난로 등 연소식 난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민철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야영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난방 시 창문과 출입구를 열어 수시로 환기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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