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국 풍류자랑 보배로운 행차’ 기획공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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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국 풍류자랑 보배로운 행차’ 기획공연 성황리에 마쳐
  • 입력 : 2024. 07.25(목) 13:38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은 지난 23일 기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전국 풍류자랑 보배로운 행차’ 기획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공연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가 ‘진주삼천포농악’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지역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흥겨운 행렬, 판굿과 개인놀이, 그리고 실판·버나·죽방울놀이 등 다양한 잡희를 포함했다.

두 번째 무대는 진도다시래기보존회의 ‘진도다시래기’ 공연이었다. 이 공연은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장례 풍속과 민속극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 전문 예인들의 민속극이다.

기찬랜드에서 더위를 식히던 가족 단위 관객들은 이 색다른 공연에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영암군 공연 시리즈는 9월 12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의 ‘소옥대로_음유시인’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공연에서는 우리음악집단 ‘소옥’이 한국 전통악기와 서양 클래식악기를 결합한 성악 앙상블과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영암군 | 전통문화예술 | 진주삼천포농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