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6곳…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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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6곳…전국 최다
총사업비 86억…전국 41%
영암 2곳·해남 3곳·영광 1곳
생산·유통 기반 구축 지원
  • 입력 : 2026. 09.29(화) 15:12
  • 선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의 2027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전남광주 지역 생산자단체 6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총사업비는 86억 원으로 전국 사업비 211억 원의 41%를 차지한다. 영암에서도 2개 농업회사법인이 선정됐다.

전국 선정 대상은 모두 15개소다. 전남광주에서는 해남 3개소, 영암 2개소, 영광 1개소가 이름을 올려 전체 선정 개소의 40%를 차지했다.

영암에서는 (유)나눔 농업회사법인과 (유)기가 농업회사법인이 선정됐다. 해남에서는 해남농업협동조합과 호성농산 영농조합법인, 영산강들녘㈜ 농업회사법인이, 영광에서는 월산 영농조합법인이 각각 선정됐다.

6개소의 총사업비는 86억 원으로, 보조금 69억 원과 자부담 17억 원으로 구성됐다. 개소당 사업비는 최대 20억 원 규모다.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생산자단체가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생산·유통에 필요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통합 이후 광주지역을 포함한 소비시장에 대응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공급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업과장은 “확대된 소비시장에 맞춰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해 친환경농업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기반구축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 친환경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