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광복절 앞두고 박도집 애국지사 유족 위문

HOME > 지역사회 > 마을소식
우승희 영암군수, 광복절 앞두고 박도집 애국지사 유족 위문
  • 입력 : 2024. 08.07(수) 15:46
  • 선호성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7일 독립유공자 박도집 애국지사의 유족을 방문해 위문했다.

우 군수는 이날 박도집 지사의 손자인 박행규 씨의 자택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박도집 지사의 애국 행적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 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박도집 애국지사님 같은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며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유족들이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집 선생은 1909년 6월 전남 영암군 북이종면 일대에서 벌어진 박사화 의병장 전투에 참가해 일본군과 맞서 싸웠다. 그는 친일 동장 처단과 헌병파견소 습격 등의 항일 활동을 펼치다 체포돼 징역 7년을 선고받았고, 4년 10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박도집 선생의 독립유공자 훈장은 2015년 3월 1일에 추서됐으나, 전수 받을 후손을 찾지 못해 9년간 빛을 보지 못하다가 올해 1월에야 유족에게 전달됐다.

현재 영암군에는 19세대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독립유공자 | 영암군 | 유족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