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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서 농약을 음독한 50대 남성이 경찰과 주민들의 합동 수색으로 13일 구조됐다.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경 영암군 신북면에서 50대 A씨가 농약을 마시고 집을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영암경찰서는 즉시 현장에 경찰관 12명을 투입하고, 치안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우리 동네지기’ 회원 20명과 함께 수색에 나섰다. 수색 결과, A씨는 주거지에서 약 1km 떨어진 비닐하우스 옆 풀밭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나,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한 구조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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