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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제2차 도민공청회가 8월 22일 오전 10시 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개최된다. 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고흥, 영암, 장성에서 순차적으로 공청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남도 전체 도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1차 공청회가 시 단위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2차는 군 단위 지역에서 개최되어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청회 참석은 사전등록제로 운영되며,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주민들도 현장에서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안건은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방식과 미추천 대학 및 지역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방안이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가 제시한 안은 “단일의대+단일병원”, “단일의대+복수병원(신설 2)”, “단일의대+복수병원(신설 1, 기존병원 인수 1)”이며, 도내 의료원 활용 방안도 추가 검토 중이다.
AT커니코리아의 오병길 파트너는 “1차 공청회에서 1,3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며, “도민공청회 외에도 양 대학 교직원 대상 설명회, 여론조사, 지역 대표 의견 청취 등을 통해 도민이 원하는 설립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역기관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전문가로 구성된 설립방식선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8월 말 최종 설립방식을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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