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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8월 16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개최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의회 관계자, 김대중 도교육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헌화,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에서 “전남도는 대통령님의 화합과 상생, 통합과 공존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를 내다보는 대통령님의 통찰력을 본받아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신안 하의도 생가를 전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주변에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 중이다. 이를 통해 하의도 일원을 동북아 평화의 성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추모식장에서는 노벨평화상기념관 화합의 광장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진과 어록을 미디어 타워로 전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는 오는 11월 목포와 영암 일원에서 ‘김대중 100년 특별 평화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세계적 석학의 강연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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